W여성병원

자궁근종

자궁근종은자궁내 근육에 생기는 종양으로
여성에게 매우 흔하게 발생하며, 35세 이상의 여성에서
40~50%에서 나타납니다.

자궁근종

어떻게 치료하나요?

근종이 작고 증상이 없을 때는 수개월 간격으로 추적관찰을 할 수 있으나 근종이 크거나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전에는 자궁전체를 들어내는 자궁적출술이 일차 치료로 알려졌지만 w여성병원은 근종만 제거하여 조직학적 진단(악성여부) 하고 임신도 가능하게 자궁을 보존합니다.

자궁근종

증례

최OO (36세)

첫째 분만 후 6년간 임신이 잘 안되어 시행한 초음파상 자궁내막을 누르는 7.5㎝의 근종이 발견되었고 복강경하 자궁근종 적출수술 후 임신되어 3.28㎏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였습니다.

김OO (42세)

하복부에서 만져지는 종괴와 빈혈(hg7.8)을 호소로 내원하였으며 초음파상 13cm근종이 발견되어 3개월의 호르몬 치료로 근종크기는 9.5cm으로 감소하고 혈색소수치(hg10.5)로 교정하여 수혈 없이 복강경하고 근종적출수술을 시행하여 자궁을 보존하고 빈혈을 교정하였습니다.

난소낭종

난소낭종은 난소에 발생하는 내부에 수액성분이 차 있는
양성의 혹으로 배란과 관련되는
생리적 낭종과 양성 난소종양을 말합니다.

난소낭종의

종류

01

자궁내막종
02

기형종
03

점액성 난소낭종
04

장액성 난소낭종
05

출혈성낭종
06

섬유종

난소낭종의

증상

생리통
골반통증
복부팽만
복통(꼬이는 느낌)
질출혈
무증상으로 검진 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매우 많음

난소낭종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수주에서 수개월이내에 저절로 소실되는 생리적 낭종은 경과관찰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폐경상태에서 커져있는 낭종이나 무증상이더라도 크기가 줄지 않고 커지는 낭종의 경우는 난소암과의 감별을 위해 수술적 조직검사를 합니다.

난소낭종

증례

전OO (32세) 자궁내막종

6개월 전부터 심해진 생리통과 결혼한 지 2년째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으로 시행한 초음파상 6cm자궁내막증을 진단하고 복강경수술로 자궁내막종 제거 및 난관유착박리수술을 시행하고 3개월간의 호르몬치료 후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였습니다(둘째 자연분만)

임OO (26세) 난소낭종

우연히 발견된 8cm의 기형종을 배에 흉터가 없이 질식단일공 수술(trans vaginal lapa cystectomy)하였습니다.

정OO (22세) 난소염전이 생긴 기형종

새벽에 갑자기 시작된 복통으로 종합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여 검사한 복부CT검사상 좌측 난소 기형종의 염전이 진단되어 응급으로 복강경수술 시행하였고, 종양만 제거하고 양측 난소 및 난관을 보존하였습니다.

자궁외임신

자궁외임신이란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되지 않고
나팔관이나 난소, 복강내에 착상된 경우를 말합니다.

자궁외임신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혈액학적으로 안정되었고 임신호르몬(β-hcg) 수치가 높지 않을 땐 약물치료 MTX (metrotrexate)를 사용합니다. 수술적치료는 임신호르몬 수치가 높거나, 자궁외임신의 원인을 확인하고 제거하기 위해 수술합니다. 과거에는 자궁외임신이 진단되면 한쪽 나팔관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하였습니다.